오늘 꼬맹이들이 가을소풍을 가서 집에서 쉬었다....
모처럼 느긋하게...좋아하는 증편과 커피로 점심을 잘~먹고....
왜...하필...정리장으로 눈이 꼿혔는지....
정리장 시트지가 갑자기 눈에 거슬려 저걸 떼어내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에 삘이 꼿혀 무슨 일이 생길지 전혀....생각없이 시트지를 부~욱 뜯어냈다....
아무생각없이.....단순하게.....
그런데....
시트지가 정리장 필름지까지 같이 잡아내며 뜯어지는게 아닌가.....ㅠㅠ
그래서 요로코롬 됐다....-.-;;
심하게 뜯겨진곳이 아마도 시트를 붙힐때 비눗물을 적게 뿌렸었나보다....
괜실히 일을 만들어....다시 시트를 붙혀야하는 일이 생겼다.....
내참....
밥 잘 먹고나서....이게...왠....쓸데없는 짓이란 말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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