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대표적인 저자거리 이스턴 마켓을 찾아갔다...
오렌지와 블루라인의 이스턴 마켓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길 건너에 바로 찾을수있는
우리네의 재래시장 같은 곳이다....
1873년에 처음 세워져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시장이라고하는데....지금은.....본 건물은 내부수리중인것
같이 문이 닫혀있고.....상점들이 모두 밖에 나와 있었다......주말에는 벼룩시장도 같이 열려......볼거리가 더
많아보였다....
메트로역 근처에 있던 집이 예뻐서.....
가구도 나와있고....
밖에서 볼때와 달리......안으로 들어갈수록....많은 가게들이 있었다....
스마일 마네킹이 재미있어서....
핸드페인팅 원단을 팔고있는 집....
이곳에서의 물건값이 그다지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개성있고....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이 보였다....
토요일 오전인데.....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여기서도 돼지족발을 먹나~?
깨끗하게 손질한 귀여운 족발을 팔고 있었다.....족발과 닭발을 파는것을 이곳에 와서 처음본듯하다.....
여러가지 소세지도 팔고....
야채와 과일도 팔고.....
과자와 빵도 있고....
각 종 샐러드와...랩 속에 넣는 여러가지 속도 있고.....
꽃과 허브등 식물도 있고.....
우리가 장아찌나 젓갈을 팔듯이 ....여기서는 올리브나 오이피클...커리플라워피클등등....피클종류를 팔고...
그림을 그려서 팔기도 하고....
병 뚜껑과 캔을 오려 여러가지 공작품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우리네의 재래시장과 같은 느낌이어서.....돌아보는 즐거움이 있는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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