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워싱턴 자연사박물관........보석

김씨줌마 2009. 6. 5. 10:15

자연사박물관을 가기위해 부지런히 씻고...우산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9시 30분 버스를 타고....federal triangle 역에 내렸다 ..10시 35분쯤 되었다...

페더럴트라이앵글역은 나와보니 로날드레이건 빌딩으로 나오게 되있었다....

이 곳은 여행자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곳으로.....처음 디씨에 혼자 나왔을때....물어물어 찾아 갔었는데...

디씨에서 뭘 해야할지 결정을 못 했을때......레이건 빌딩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지도와..디씨를

구경하는데 좋은 여러방법과 책자를 구할 수 있다.... 

 

 

왼쪽의 저 통로로 나가면 바로 박물관들이 주~욱 있는 컨스티튜션 에비뉴가 나온다....

짧지만...왠지 ..우아해서....지나가고픈 통로다......바로 앞에....미국역사박물관이 보인다....

 

 

자연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입구..

 

 

보안검사를 받고 들어가 안내책자 하나 챙겨들고.....곧장 2층(우리개념으로는 3층)으로 올라간다...

비가 오는대도...자연사박물관은.....어른...아이...모두 모여...바글바글....

 

2층에서 내려다본 맘모스의 모습.....

 

 

2층으로 바로 올라온 이유.....이 넘부터 보려고....호프 다이아몬드....

45.52 캐럿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청색 다이아몬드....책에서 볼때는 꽤 큰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그다지 크지않다.....하지만....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은....황홀....그 자체였다....

 

 

보석과 원석들이 모여있는 곳....

수정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브로치....

 

 

20.34 캐롯의 다이아몬드 귀걸이....

마리 앙뚜와네트가 사용했던 귀걸이라고 한다.....

 

 

나폴레옹 1세가 부인인 마리 루이스에게 선물했던....왕관과 목걸이....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들 앞에서.....어른이나 어린이나....여자들은...눈길을 떼지못하고...

쉽게 발길을 떼지못하고 있었다....

에매랄드와 다이아의 만남.....

 

 

블루사파이어....

 

 

진주....

 

 

 

 

 

에매랄드  원석과....목걸이 반지....

 

 

다이아몬드 원석과....반지 ...목걸이...귀걸이....

 

 

325개의 다이아로 만들어진 131.4 캐럿의 목걸이.....너무...탐났어~..

 

 

세공해놓은 악세서리들을 보고.....원석의 방으로....

원석의 생성과정.....캐는 방법....세공방법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금덩어리....

 

 

은과 구리...

 

 

보석방 하나 봤는데....12시다....그래도....이 방에서 나오기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