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혼 박물관과 항공우주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스미소니언 역에서 내려 뜨거운 햇살을 피해...일단 캐슬 안으로 들어갔다....별거없다는 얘기에....
밖으로 지나만 다녔는데.....뜨거운 햇볕을 핑계로....슬~쩍 둘러보았다....
허시혼 가든 갤러리의 작품으로 순환전시 되는 것인지....지금은 캐슬안에 들어와 있는것 같다....
러브는...펜실바니아에 가면 있다고 했는데....아~뉴욕에서도 본 듯하다....
저 손가락은 누구 손가락일까.....
빈폴 자전거가 생각났던....귀엽고...예쁜 자전거....저것을 타면...어떤 기분일까~??잘~굴러는 갈까~??
구슬을 꿰어서 만든 구슬신발.....
오래전...이땅에 살던...인디언들의 것인듯하다....
조막만한 아가 신발은 장식용으로 가지고 싶을만큼 예뻤다.....
허시혼박물관은 현대 예술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라한다....그래서...관람은 통과....
야외 가든의 조각들만 둘러보았다.....저 계단으로 내려간다....가든 입구의 모습....
생각보다 넓은 장소에...아기자기하게 조각들이 모여있어.....구경할 만 했다...
왕 과 왕비...라는데.....왠지...품위 있어보였다....ㅋㅋ
춤추는 토끼....괭과리 들고...신명나게 놀고있는 모습이 연상되어 재미있었다....
유명한...로댕의 깔레의 시민.....
영웅의 모습을 원했다는데.....이러케...고뇌에 찬 여섯명의 모습으로 만들어...외면당한 조각품...
나무 그늘아래...제대로 자리 잡고 쉬고 있는 아줌마...참~편안해 보여...그 옆에 나도 자리잡고 싶었다....
뭐야~싸우는거야~?수다 떠는거야~?
갈라진 복숭아 씨 같은 조각에....새 한마리가 들랑거리며...고인 물에 목을 축이고 있었다...
조각 공원에서 건너다 본 허시혼 박물관 입구.....도너츠 모양으로 생겼다....
뻥~뚫인 가운데에 분수를 두었다....
더운 날씨에.....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주위를 시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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