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맞춰 저녁준비 하는데.....띠리링~~나 저녁먹고 간다~...에궁...대충 다 되어가는데....
갑자기 여유로와지는 순간이다.....
주말에 손님이 다녀가고....다시 한가해진 집.....누군가가 다녀가면...잠시동안...훵~한 느낌이 든다....
집안정리하고....뒷 마당의 나무들이 산발을 하고 있는게...눈에 거슬렸지만....모른척했었는데....뭔가..
바쁜척해야 하는 시간.,..가위들고 나가...대충...쑹~당쑹당 잘라...정리하고...비질로 마무리하니...
깨끗하다....진즉에 할껀데.....모양이야 나든지 말던지...삐죽이 나온것만 정리해도 나아보인다..
주말에 만들어먹고 남겨두었던 묵 대충 썰어 김치넣고 무쳤다....냉면육수 있으면 묵밥이 되는건데...쩝~
유통기한 다가오는 핫케익가루....빨리빨리 먹으려고....오늘은 오랫만에 은박지컵에 넣고 찜통에 쪘다,...
아침..저녁으론...바람의 느낌도 틀려지고....하루가 다르게 해가 짧아지고 있다.....
9월...어느새....이곳에 온지도 1년이 되는 달......
9월....드뎌~아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는 달.....
9월...유효기간 다가오는 운전면허증 알아서 갱신 준비하는 달....
유효기간이 1년이 뭐야....도대체....그것도....기간이 끝나도...교통국에선 연락이 안와서 신경안쓰면..
무면허가 되니....정신차리고..(시일이 걸리는거라서.....잘못하면 시기를 넘기게 된다..) 스스로 알아서..
처음과 똑같이 신청을 해야한다....갱신에는 시력검사만 한다고 한다....
8월의 마지막 월요일....그냥....심심한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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