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박자박 거리며 따라다니던 녀석이 가고나니....갑자기 집이 더 조용하게 느껴지고...잠시...어색하다...
그 넘도....정을 나누는 동물이다보니......휘젓고 나간 자리가 표가 나는것 같다.....
부지런히 청소기 돌리고....마트에 들려....방송에서 자주보던 토마토 샐러드를 해 먹어보기로 했다......
재료는 토마토와 양파, 오이, 파슬리만 있으면 된다....
올리브오일, 식초, 소금, 레몬즙을 적당히 섞어놓고....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토마토는 씨를 빼로....양파와 같이 깍둑썰어 놓는다,.....토마토는 2개를 했다....
향이 강한 파슬리는 고민하다가....조금만 넣었다.....
이러케 모두 섞어 냉장고에 한 시간이상 두었다 먹으면 된다...역시....파슬리를 뺏어야 하는것 같애....
향이 진하다......하지만...상큼하고...개운한 맛이난다....
요즘은 조림은 뭐든지 따진에 해 본다.....불고기도 후라이 팬에 하는것보다 맛이 더 좋았었고....
고등어도 졸여보니....양념이 흘러내리지않고....그대로 잘~졸여졌다.....따진....쓸수록...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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