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 받은 저녁에.....왈그락...달그락....
껍질 벗겨놓은 대구를 사다놓은 넘을 씻어 넣고.....무도 넣고....시원하게 대구 탕 끓이고....
돼지고기 꺼내놓은것에....양파, 당근, 쪽파, 김치 다져넣고....된장..후추...소금 넣어 조물조물....
계란과 녹말 조금 넣고.....내 멋대로 전을 붙혔다......
모냥은 없어도.....초장에 찍어 먹는 맛은 담백하다.....
두부조림.....난...요즘....따진과 사랑 중이다....
달그락덜그락 거리는 김에.....초 간단 스펀지 케익으로 후식까지 완벽한 마무리....
계란 3개, 설탕 120 그램, 밀가루 130 그램, 녹말가루 20 그램, 베이킹파우더. 약간.... 재료 끝...
계란 적당히 풀어놓은 다음....설탕 넣어가며...뻑뻑하게 만든다음.....체에내린 밀가루 샤샤삭...섞어서...
180 도 오븐에 20분정도 구워주면 ...맛~있는 스펀지 케익 완성.....
버터나 오일이 들어가지 않아서 칼로리의 부담이 적다.....
보들보들 하면서.....촉촉한 느낌 그대로이지만....버터가 들어가지 않아...약간 투박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표면이 거칠어보이지만.....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은 포근포근 하다....
담백해서...좋다.....약간의 밀가루 향이 남아있지만.....거슬릴정도는 아니지만....그 정도도 싫을경우엔..
바닐라 향이나....럼주를 조금 넣어서 반죽하면....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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