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시간에....방대한 규모를 봐야하니....마음도 발걸음도 바쁘고 아쉽다...
무기와 갑옷이 전시되어있는 방...
테라코타와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호른.....
후다닥 지나친 악기방..
베니스 바로크기타..
얍삽한 느낌이 들었던 일본의 가야금..
가는줄과 투박한 몸체의 중국 가야금...
단정하고 정갈한 느낌의 우리 가야금...
가볍고, 독특한 모양의 인도 가야금..
해골을 안고있는 고즈넉한 모습이 묘~하다...
타히티여인들.....고갱..
반 고호...삼나무가 있는 밀밭....
고호..
같은 시대의 정물화...
르노와르...
앵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
터너의 작품...
삐에르 어거스트 캇 (pierre auguste cot)......스프링타임....
저녁시간....발코니카페에서 연주를 한다......난간에 기대에....잠시...휴식...
고대미술...앗시리아의 부조....
한국교류재단과 이건희 회장의 후원으로 꾸며진 한국관....
금강미륵보살반가유상....
단아한 백자..
탄두르신전....
나...이집트도 다녀온거지~..
갤러리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저녁을 먹었다.....
언제봐도 예쁜 그릇들....
바쁘게 돌았는데도 8시가 넘었다.....약속장소는 센트럴파크 근처지만.....타임스퀘어를
보기위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걸음을 옮겼다....
타임스퀘어.....밤 9시의 늦은시간인데도.....자동차보다 사람이 더 많아보인다....
화장실도 들릴겸 M & M에 들렸다....
이제...브로드웨이를 따라 걸으며...약속장소인 센트럴파크까지 간다....
말을 탄 경찰.....그 옆에서 오바마콘돔을 소리높여 팔고있는 장사꾼....다양한 언어가 들리는 곳
이러케 늦은시간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미국의 거리.....그 속에 혼자걷는 아짐..
여긴 브로드웨이....뉴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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