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개운한 맛 당근말이.....
어느 식당에서 나왔던 음식이였는데.....개운하고 아삭한 맛이 좋아 나도 한번 해 봤다...
연어말이 하듯이 하면 되는데......
당근의 색도 연어와 같은 색이라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개운해서 좋다...
무순과 쌈무 미니팩 뜯어 꺼내놓고 단촛물에 당근 얇게 채썰어 잠시 재웠다....카레에 반토막 넣고 남은 녀석을
썼더니 딱 한번 먹을만큼 나왔다.....
쌈무 굵게 채 썰고....맛살도 적당하게 썰어놓고...달걀지단도 같이 쓰면 색이 더 예쁘겠지만 이번엔 패쓰~
야채의 물기를 없앤다음 무순과 맛살...채썬 무를 넣고 돌돌 말았다....
무순의 초록과 당근의 주홍이 만나 담음새가 화사하고 예쁘고 맛도 깔끔하고 상큼하다....
소스는 겨자소스나 땅콩소스등 여러가지 다 잘 어울릴듯하다.....난...남아있던 참깨소스를 썼는데 나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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