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축제의 점등시간이 5시라해서 그때까지 기다렸다 점등모습을 볼까했는데..
입장대기 장소 표시를 보고나니....조금 한가할때 둘러보고 가는것도 좋을거같아...
점등시간은 조금 남았지만....그냥 돌아보고왔다...
서울 도성의 모습....
자격루와 훈민정음..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
신문고와 어사출두..
광통교...
돌 축성의 모습이 태조때일까...세종때일까...생각하며 들여다본다...ㅋㅋㅋ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의 묘를 태종때 이장하면서 묘에 사용되었던 신장석을 옮겨 다리를
만들어 사람들이 밟고 다니게 하였다...
세련된 당초무늬와 구름문양이 세워져있는데.....신장도 거꾸로 놓고 축성해 태종 이방원이 신덕왕후에
대한 적개심이 얼마나 컷는지를 보여준다..
선비...어디까지 가시오~
장원급제 하여 어사화를 꼿고 금의환향하고 있다..
혼례청도 차려지고....이래저래 이 동네는 잔치가 늘어졌다...
연줄 하나하나에 생동감이 느껴지는 연 날리기....
에고~힘드네.....잠시 쉬었다가자...
그래...오늘은...많이 팔았수~
빨래방망이로 착착 때려 때를 쏙 빼어 시원하게 빨래하고있다..
세계각국의 어린이.....
많이 왔다싶었는데...안내지도를 보니 이제 반 왔네...에구머니....
계속 더 봤으면 좋겠지만.....집에 돌아와야 할 시간이 되어 아쉬움을 접고 올라왔다..
어스름한 달밤의 데이트라.....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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