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더워진 날씨....
시원한 강바람도 쐴겸 경인 아라뱃길로 바람쐬러 나섰다...
편의점에서 보이는 즉석끓인 라면....언제 한번 이용해봐야지...했었는데....
후덥지근한 날씨 피해 김밥 한 줄 사가지고 나온 아라뱃길....
즉석 라면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했다....
사용하는 방법 쥔장에게 배워가며...설명서 확인해가며 라면을 끓여본다....
먼저 라면하나 골라 2000원 계산하고....은박지 용기에 라면넣고 스타트버튼 누르면....물이 자동으로
맞춰지며 끓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보글보글 잘 끓는다.....끓기시작하면 가끔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끓이다보면....
삐~소리가 나며 라면의 완성을 알려준다.....
편의점 앞에 앉아 시원한 강바람도 쐬고 멋있는 야경도 더블어 감상하며 먹는 라면과 김밥은
정말 맛있다.....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수다를 떨고있는 젊은이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김밥과라면 먹고 편의점 커피 한잔하며 상념에 잠겨본다.....만원으로 먹는 행복한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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