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있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6 을 다녀왔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와 A1으로 간다..
간송문화전도 하고 있구나....이것도 보러와야겠다...
볼때마다...이상한 느낌이 드는 DDP건물...
조금....더..자주 보면....나아지려나...
입구에서 설문지 작성하고...입장권 확인받고...
팔찌 받아 팔에 걸고 들어오면....안내도가 떡~...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아기자기한 물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핸드메이드 전시에서 자주봤던....일본 손수건...
이곳에도 참여를 했다....또...봐도....참..곱다..
언제봐도 귀여운 왕눈이 아가씨...
귀여운 그림이 많아 이것저것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던....톨 페이팅 코너..
역시....빠지지않는 달콤한 컵케익...
색이 고운 아기 한복...
귀저기를 쉽게 갈아줄수있게....다리 부분은 트여있었다..
아기들한테 입혀주면....보는 사람은 예쁜데....
아기들은 불편해 우는...견해차이가 있는 한복..ㅋ
예전에 울 아들도...한복 입혀 사진 한번 찍어줄라면...휴~ㅋㅋ
세상에~..이렇게 귀여울수가....
오르골 위에 올라앉은 앙증맞은 신발..
손금 두 마디 정도밖에 안되는 귀여운 신발...이것도 당연..핸드메이드
너무 귀여웟지만...가격이 만만하지않아...눈으로 보는것으로 패쑤~
자작나무를 잘라 붙여 만들었다는 캔들홀더...
자작나무는 한자로 화(華)로 쓴다...결혼식에 화촉을 밝힌다 말하는데..
옛날에 촛불이 없어서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여 촛불을 대용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캔들에 미쳐있는 줌마...낼름 집어왔다..
유기농인가~??
독특하게 야채도 참여하고 있었다..ㅎ
국제핸드메이드페어...라는 이름처럼...외국인들도 참여하고 있었는데..
파는이는 한국말을 인삿말만 하고...사는이는..영어를 인삿말만 하니...
우드만을 강조하는 파는이의 말에...
서로...눈치껏...옹알거리다...어쩌다...티스푼도 업어와버렸다...
그냥 지나가지말고 만져보세요~하는 문구에...
하나하나....질감테스트...ㅋㅋ
마음에 갈등의 파도가 일었지만....쓰담쓰담....
눈 으로만 보고 온 이쁜넘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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