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제사가 있어 다녀왔다...
시댁에 일이있을땐...형님 집에서 하루를 묵거나..
당일로 올라오거나 했었는데..이번엔..
소셜커머스에서 포항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예약해서 다녀왔다..
볼 일을 모두 마치고 숙소에 들어오니...밤 11시...
피곤은 했지만....깔끔한 모습에...기분이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있어야할것이 모두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지고....이래저래 너무 좋다..
입구쪽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니...멀리 포철의 모습도 보이고....
전 객실 오션뷰라 하더니...창 밖에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금은 영일대해수욕장 이라 불리는 해변...
하지만....나에겐...북부해수욕장 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예전엔...영일대도 없었고....모래사장도 넓었었는데....
자꾸....좁아지는 모래사장이 아쉽다..
모닝커피 한잔들고....방에서 느긋하게 내려다보는 바다...
참....좋다...
포항에 내려올때마다 숙소가 좀...아쉬웠었는데....
이번에 베스트웨스턴 묵어보니....편리해서 자주 이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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