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하루를 묵다..

김씨줌마 2016. 6. 25. 23:11

시댁에 제사가 있어 다녀왔다...

시댁에 일이있을땐...형님 집에서 하루를 묵거나..

당일로 올라오거나 했었는데..이번엔..

소셜커머스에서  포항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예약해서 다녀왔다..


볼 일을 모두 마치고 숙소에 들어오니...밤 11시...

피곤은 했지만....깔끔한 모습에...기분이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있어야할것이 모두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지고....이래저래 너무 좋다..


입구쪽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니...멀리 포철의 모습도 보이고....

전 객실 오션뷰라 하더니...창 밖에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금은 영일대해수욕장 이라 불리는 해변...

하지만....나에겐...북부해수욕장 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예전엔...영일대도 없었고....모래사장도 넓었었는데....

자꾸....좁아지는 모래사장이 아쉽다..


모닝커피 한잔들고....방에서 느긋하게 내려다보는 바다...

참....좋다...

포항에 내려올때마다 숙소가 좀...아쉬웠었는데....

이번에 베스트웨스턴 묵어보니....편리해서 자주 이용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