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아삭한 맛의 호박국수..
친구가 맛있다며 하나 먹어보라고 주어서 만들어봤다..
호박 삶을 물을 끓이면서 메론 같이 생긴 호박을
손질했다....
호박의 겉이 딱딱하긴 하지만..조금 힘을 주면 잘 잘라졌다..
숟가락으로 호박 속을 파낸다..
끓는 물에 푹 잠기게 넣고...15분 삶았다..
호박이 삶아지는 동안 미리 찬 물을 준비해두었다가..
잘 삶아진 호박을 찬 물에 담가 잠시 식혔다..
어머나~정말...국수가락 이야~
손으로 꾹~누르기만해도...신기하게도 호박이 국수로 변해 나온다..
잘 뽑아진(?) 국수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대충...야채 넣고 양념고추장에 버무리니...모양새가..딱..
비빔국수 였다....
아삭한 맛이 일품인...신기하고 맛있는 호박국수...
모밀처럼...냉 호박국수를 해 먹어도 좋을듯하다...
다음엔...냉 국수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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