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파란하늘 오랫만이다..

김씨줌마 2016. 8. 28. 19:47

물러설것 같지 않았던 찜통날씨가...

시원한 빗줄기 하나에 싸악~사라졌다..

이렇게 예쁘고 파란하늘...

참....오랫만이다....

기다리던 시원한 빗줄기에 땅과 하늘의 열기도 식어

언제...그렇게 무더웠었나 싶게 서늘해진 날씨...

뜨거운 날씨에 헉헉 거리던 시간이 오래전 이야기같다..

불과 이틀전 이야기인데....



강한 바람에 공기중의 무더위도 날라가 버린듯...

저리도 깨끗하고 맑은 하늘....

정말..오랫만이라 ...기분좋다..

요며칠....아이구 시원타....아이구 살것같다...라는 소리가

떠나질 않는다....

무더위 끝....가을 시작...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