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방충망 손잡이 바꿔달았다

김씨줌마 2016. 9. 5. 18:25

방충망 손잡이가  뿌러져서 반토막 난지 시간이

꽤..지났지만..저걸 어찌 바꿔야할지 몰라 방치해뒀었다..


이 넘의 손잡이는 내가 기운이 쎈건지..

몇년 못쓰고 반토막 나기 일쑤이고...베란다..방...

가리지않고...방충망 손잡이란 손잡이는 저리...모두..반토막..

망은 쓸만한데....손잡이 바꾸자고 망을 바꾸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손잡이만 파는지도 모르겠고..또..

혼자 갈아보지 않아 걱정부터 들고...저 꼬라지로 일년 갔는데...

정말...바꿔야할것 같아...일단..동네 철물점 가서 물어보니...

개당 천원씩에 팔고 있었다....진작...물어볼걸..ㅋ



바꿔야할 손잡이 5개니까...5천원...나사 2천원...모두 7천원...

제대로 바꿀수 있는건지...우쨋든...전동드라이버 들고 나섰다..


세상에~....이렇게나 간단하고 쉬운것을....

괜히 겁부터 먹고....반토막난 고리 부여잡고 있었네...

손잡이 바꾸고 나니 세상 편한것을...ㅋ

손잡이 교체....이제...문제없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