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일찍지는 겨울이라 시간이 아쉽다..
구엄리 돌염전을 보러 다시 출발...주차를 하고보니..
고등어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생선 모형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돌하루방이 서있는 입구....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틈에 찰흙으로 벽을 세워
바닷물과 햇볕과 바람으로 소금을 만든다는 소금빌레...
소금빌레에 비치는 석양이 멋있다고 했는데....소금빌레에는
물과함께 어디서 날아온 스치로폴인지...너무 많아 아쉬웠다..
맨실맨실 반짝이는 검은 돌이 매혹적이였다..
오랜시간 풍화작용을 겪으면..예류의 유명한 여왕의머리 같이 될것같다..
등껍질 모양의 바위 밟고 다니며 바다를 보다보니..
어느새...노을이 지려고 한다....이곳에서 석양을 보기엔..
시간이 어중간해서....얼른...다시...애월을 향해 간다..
'세상구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박3일 제주여행...신라스테이 제주 그리고 제주 약천사 (0) | 2016.11.23 |
---|---|
나홀로 제주여행..협재해변에서 저녁노을을 보다 (0) | 2016.11.23 |
나홀로 제주여행 ..이호테우해변 그리고 해안도로 (0) | 2016.11.21 |
나홀로 제주여행 2박3일 .. 제주 OK 렌트카 (0) | 2016.11.20 |
양평 구 하우스를 다녀오다 (0) | 2016.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