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노니비누 매력에 빠지다

김씨줌마 2016. 12. 21. 09:34

신비의 열매로 알려진 열대식물 노니..

베트남, 타히티등지에서 원주민들의 민간요법의 전통약재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지난 해...베트남을 거쳐 필리핀에 살고있는 친구가..

좋다고 하며...선물로 주었던 노니비누..




염증등에 좋다고 선물했던 비누..

흘려 들으며 받아두었던 비누....쓰던 비누가 다 되었기에 바꿀겸...

비누야 비슷하겠지...큰 기대없이 사용 했는데...

주부 습진으로 갈라진 손이 어느결에 멀끔해지는게 보였다....




무좀으로 고생하던 냄편보고...

노니비누 써 보라 했지만....발이 깨끗해질꺼라는 믿음은 없었다..

그런데...

노니비누 사용한지 한달만에....냄편의 반평생을 속 썩이던..

발톱 무좀이....깨끗해지고 있는게 눈에 보였다...



너무 신기했다...

약 먹고....바르고...소독하고...별짓다해도 그때뿐이던..

발톱무좀이....사그라들고 있는 요즘...

노니비누만 외치는 냄편을 위해...소셜에서 추가 구입을 했다..ㅎ

친구가....네모와 동그란 모양의 비누...두 가지를

주었었는데....동그란 모양이 더 효과가 좋아서..

동그란 모양의 노니비누를 구입했는데...

아침...저녁으로 노니비누 매력에 빠져 사는 냄편보니..

친구 말 듣고 조금 일찍 사용 할 껄 그랬다싶어진다..

날로 맨들해지는 발에 노니비누 사랑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