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두드리라...열리리라...

김씨줌마 2007. 1. 12. 18:35

두드리라 열리리라....

불교적인 언어는 아니지만.....

요즘...

여기저기 두드리고....떨어지기를 반복하다가....

드뎌...

오늘...

하나 건졌다....

 

이제  새로운 한 주부터는 유치원에서 조리선생으로 일하게 된다...

낯선이를 선생님 주변에 몰려들어 두리번거리며 바라보던 아이들...

이제...저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고....간식을 해주어야한다...

찝쩍이기를 잘 하는 나...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기대와 흥분을 감출수없다....

 

별탈없이....

큰 무리없이....

예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기를 기도한다.....

 

좌충우돌....새로운 일을하며...꼬마들과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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