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으로 미뤄두었던...바느질을 다시 잡았다....
선보넷 할머니....오래전부터 해 보고 싶어 패턴은 구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아예....손 에서 바늘을 떼 버렸었는데....
요즘...
심란한 마음 진정엔 바늘질 만한것이 없는듯....다시 집어들었다...
오랫만에 시작하려니....연장은 녹슬고...천도 모자르고....
숍에들러 이것저것 보충하고 보니....배색 맞추기가 잘 안 되네....-.-;;
며칠 손때뭍쳐가며 조물락거려....간신히...하나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