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어느날 아침 호수공원 늘....그러하듯....무심히 호수공원으로 길을 잡고 시작하는 하루...모~처럼 카메라도 챙기고.... 호수공원 가는길에 있는 보금자리 조각상....사랑스런 모자를 내려다보는 가장의 모습이보인다..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조각이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 육교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서며 .. 일상 이야기 2012.06.28
하루종일 식탁 점령한 치킨버거 빵 집 앞을 지나다 눈에 들어온 왕 버거.. 커다란 버거의 모양이 재미있어서 햄버거 두개의 몸 값을 내고 하나 업어 온 치킨버거.. 정말 크다..... 이 모습 바라보며 자꾸 나오는 웃음은 무슨 의미일까..??? 반을 잘라 열어보니...속도 나름 알차다.... 반을 자르고....또 반을 잘라....점심으로 .. 일상 이야기 2012.03.03
2012 경향하우징페어-킨텍스 오랫만에 푸근한 날씨에 킨텍스까지 산보삼아 휘~휘 걸어...사전등록 해 두었던 경향하우징페어를 다녀왔다.... 고품격의 다양한 벽지들이 눈길을 잡는다... 한동안 예쁜 원단을 벽에 그대로 바를때도 있었는데.....직물벽지가 요래 우아하게 선보이고 있다.. 요즘...틈만나면 들여다보는 .. 일상 이야기 2012.02.24
간지럽지만 따뜻한 말 사랑해 언제나 듣고 싶고....말하고 싶지만.... 쉽게 듣기 어렵고.....말하기 간지러운 말....사랑해~ 사랑해~....말로 하기보단....핸드폰 문자로....그나마....그도 쑥스러워 장난같이 표현하던 말 사랑해... 친구 교회 목사님이 청소년들에게 집에가서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오라는 숙제(.. 일상 이야기 2012.02.20
무릎담요로 잠옷 바지 만들기 털팔이가 사은품으로 받아온 얇은 무릎담요.... 털팔이에겐 그다지 필요한 물건이 아니다보니....천덕꾸러기되어 밀쳐져있는 넘을 구제하기로 했다... 그냥 버리긴 왠지 아깝고.....담요로 쓰기엔 좀 얇고....어떻게 써야 좋을까....이리저리 궁리궁리... 간단하게 옆선만 박아 치마로.. 일상 이야기 2012.02.14
두개의 스판바지.....하나가 되다.. 오랫만에 가벼운 허리 받쳐들고 컴 앞에 앉아본다.. 웬만하다 싶으면 재발하고...다시 또 재발하는 허리통증으로 인해....잠시도 온전하게 앉아있기 힘들어 가능하면 바깥출입 안하고 누워지내며...수술해야하나...고민고민... 하지만....수술 무서버.....조금만 더 한방치료해보자고.. 일상 이야기 2012.02.10
간단하게 딱. 먹기좋은 3분 똑쌀 떡국 집에서 혼자 밥 먹을때... 라면 먹기는 그러코....맹그러 먹기도 구챤코.... 애매~할때 딱.좋은 3분 떡국..... 요즘 요녀석에 푹~빠져 지내고 있다... 물 끓는동안 봉지까서 떡 넣고...스프도 넣고... 준비완료.. 물 적당량 붓고~ 뚜껑 덮고....3분~ 띵~디디디딩~띵~디디디딩~어깨춤 추고 나.. 일상 이야기 2012.01.04
임진년 2012년도 지.화.자~~원.더.플..~~ 임진년 2012년에도... 지.화.자....하고 원.더.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지치지말고 화...화려하게 자...자신있게 살자.. 원...원하는바대로 더...더욱 더 잘~ 플...풀려나가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상 이야기 2011.12.31
눈썰매도 타고 공연도 보고 넘들은 겨울스포츠로는 스키가 좋다고 하지만.....난 눈썰매가 더 재미있다.... 뜬금없이....강촌 콘도에 자리하나 났다는 소식에.....주섬주섬 가방 챙겨들고 강촌으로 눈썰매타러 고고씽~ 콘도 입구에 예쁜 트리장식과.....야간스키어들을 위해 빵~빵 하게 틀어놓은 음악에 기분은 .. 일상 이야기 2011.12.26
그럭저럭....이럭저럭.... 잘 지내시지요~ 어떻게 지내냐하면은요.... 그럭저럭....이럭저럭.... 잘....지내고 있읍니다... 취직하기 어렵다해도.....그져그런가 바라보다... 내 발등에 불 떨어지니 정신이 번쩍 들었지만.....어느새 재만 떨어져있어..... 다음을 기약하며.....쌈지 주머니에서......다시 장학금 내어.. 일상 이야기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