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길에서 능내역까지

바람은 불지만....햇살은 따뜻한 주말..

남양주 쪽으로 길을 잡고 나섰다..

팔당댐...날씨가...흐려 아쉽다..

다산길 입구에 주차를 하고...산책길을 걷는다...

알록달록 꽃이 펴도 예쁘겠지만...갈색의 꽃 터널도 멋스럽다..

연밭에 연꽃이 피면 다시 와봐야겠다..

그냥...바라만봐도...예쁘다...

자전거길 따라 능내역까지 걷는다..

자전거에...데이트에....출사에...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기차가 다니지않는 능내역..

주중에 조용히 다녀오면 더 운치있을것 같은 능내역...

주말에 너무....북적거려...국수 먹기도 힘들었던 산책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