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이야기

미국여행..피닉스 악기박물관

김씨줌마 2017. 5. 24. 18:00

볼거리가 많았던 피닉스의 악기박물관...

반나절이면 다 볼줄 알았지만...넓고 방대한 양에...

다리도 아프고...배도 고프고...유럽으로 건너가서는 대충대충~ㅋ

실크로드 따라서 이동한다...



전시되어 있는 악기와의상의 이해를 돕는 영상을 감상하는 관람객..



칠레와 멕시코의 악기들..








미국의 음악엔 인디언들의 악기로 시작한다..












롹과 오페라도 소개되어 있고..



귀가 황홀했던 기타연주..



통키타...컨츄리뮤직



드럼 셋트..






뉴욕의밤....음악감상에 빠져있는 부부..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하모니카 모음...



런던의 백파이프 연주를 들었던 코너..






피아노와 살롱뮤직의 이해를 돕는 오만과편견 장면..



그림과 다리 조각이 예뻤던 피아노..



악기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



백파이프도 런던의 백파이프만 생각했는데...

종류도 모양도 다양하다..



하모니카가 이렇게나 많다...같은 모양이 없는 하모니카.



오디오가이드로 구역별 소개도 되고...연주도 들을수있어서..

공연장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독특한 모양의 arranging piano 와..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 나왔던 발음교정 페이퍼..






삐에로 인형의 오르골 뮤직..



전시 되어 있는 악기 중...몇 가지를 실제로 연주 해 볼 수 있다..

하프 줄 한번 튕겨주고..



실로폰도 토로롱토로롱 두드려주고...



여럿이 둘러앉아 두드리는 커다란 북...

둘이 앉아 눈치 보지않고 신나게 두드려도 본다..



가운데 볼록하게 나온 부분을 치면 울리는 징..

울림이 좋았다..



보고...듣고...만지고...재미있게 구경한 악기 박물관..



정원의 모습도 예쁜데....너무..덥다..



알로에 선인장...알로에도 꽃이 피는구나...



처음 보는 알로에 선인장의 꽃이 정말...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