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 이야기
영국생활 한달로 접어들다....
김씨줌마
2002. 9. 18. 16:36
발령난 남편을 따라 중 3 아들하나 데리고 영국으로 왔답니다. 영어를 잘 하기를 하나, 운전이 잘 되기를 하나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열심히 영국생활을 시작하겠읍니다.
이곳에 와 아이 학교 넣는 일이 젤 어려웠답니다.
공립에 넣었는데 공립도 여러종류로 분류되어 있어서 사립 못지않게 수준이 높은 학교가 여럿 있답니다.
교육과정을 나름대로 알아보고 나왔는데 딱 마주치니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우선, 학과 과목을 선정하는 문제가 있었답니다.
이곳은 중학교과정이 끝나는 11학년에 GCSE 라는 시험을 본다는 것은 알고들 계시죠?
그 시험이라는 것이 보통 7개 이상을 보는데 장난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시간표 쫙 정해지면 그대로
1년을 가는데 이곳은 수시로 바뀌는데다 과목도 본인이 정해야 하니 세 식구가 머리 마주하고 앉아 밤새 끙끙 거렸답니다. 울 아들 요새 학교에서 교실 찾느라 뺑뺑이 돌고 힘들다는군여...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보이라고 격려중이랍니다.
열심히 영국생활을 시작하겠읍니다.
이곳에 와 아이 학교 넣는 일이 젤 어려웠답니다.
공립에 넣었는데 공립도 여러종류로 분류되어 있어서 사립 못지않게 수준이 높은 학교가 여럿 있답니다.
교육과정을 나름대로 알아보고 나왔는데 딱 마주치니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우선, 학과 과목을 선정하는 문제가 있었답니다.
이곳은 중학교과정이 끝나는 11학년에 GCSE 라는 시험을 본다는 것은 알고들 계시죠?
그 시험이라는 것이 보통 7개 이상을 보는데 장난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시간표 쫙 정해지면 그대로
1년을 가는데 이곳은 수시로 바뀌는데다 과목도 본인이 정해야 하니 세 식구가 머리 마주하고 앉아 밤새 끙끙 거렸답니다. 울 아들 요새 학교에서 교실 찾느라 뺑뺑이 돌고 힘들다는군여...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보이라고 격려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