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 이야기

캠브리지를 다녀오다....

김씨줌마 2003. 7. 4. 17:48
영국대학의 최고봉..
대학의 명문... 캠브리지를 다녀왔답니다.
작은도시안에 웅장하게 서 있는 대학의 모습에 반하고 왔답니다.
뉴튼이 졸업하고, 찰스왕세자, 미국 하바드 설립자인 존 하바드....등이 캠브리지를 나왔다고 하더군여..
아쉽게도, 대학의 문이 닫힌 관계로 내부는 돌아볼수 없었지만(루벤스의 작품이 있다는 킹스칼리지를 못 본게 가장 아쉽답니다...후에 다시 갈 계획)
학교정원과 건물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강을 노를저어가며 설명을 듣는 펀팅(punting)이
즐거웠고, 아름다웠습니다.
투어를 통해, 설명을 듣기도 하지만, 본인이 노를 직접저어가며 뱃놀이를 해도 아주 즐거울듯...
(하지만 그 노젓는것이 힘들어 보이긴 하던데...)

뉴턴이 공부한 트리티니 컬리지...
학교정문 가운데 헨리 8세가 근엄하게 서 있답니다(세번째 사진..금색으로 매우 화려한데... 사진엔....), 학교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다운타운의 모습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