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덥다고 밀쳐두었던 재봉질을 시작했다....

하나씩 나누어서 하면 좋으련만.....

하다보면....꼭..몰아서 한꺼번에 하게되어....늦도록...

드르륵..드르륵....미싱을 돌리게 된다....

모냥을 잡는것도 아니고....젤 쉬운 일자박기로....줄줄 박아나가는데도

힘이 들어....중간에 밀쳐둘까 고민하다....마무리를 지어놓으니...

한가하고....예쁘고....쓸만하다..

 

예전부터...

교자상커버 하나 해야지...해야지....하며 생각만하고....

다음에...다음에...하며 미루다가...

이번에 작업하는김에.....숙제를 끝냈다...

모자라는 부자재로 인해....대충대충 했지만....쓸만하다...

 

 

이제...먼지 덜~타겠지.....^^

 

 

무늬광목으로 식탁보도 만들고.....

 

 

 

 

 

 

무늬가 화려하고 요란하지만...

색상이 너무 곱고 예뻐서 앞치마를 만들었다....

 

 

 

백화점 문화센터 가을학기가 새로 시작하며....

일일강좌를  새로 시작하여....

지난번에 만들었던 미니정원 수업이 너무 좋아서.....이번에도....

특강을 또 들어 조금 큰 넘으로 하나 더 만들었다....

사실....

정규수업을 들으면 좋겠지만....만만치 않은 재료비로 인해...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약간...강사의 눈치는 보이지만....그래도...

일일강좌만 또 들었다...(앞으로도  프로그램에 변화가 있다면....

요러케만 들어도 꾸준히 들으면 꽤 모일듯하다...^^;;)

이거들고 걸어오느라....팔 떨어져 죽는 줄 알았다....그래도....

집에 가지고와 이러케 보니....흐뭇하고....지난번것 하나 있는것보다..

보기에 훨~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