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상.. 뭘~해 먹을까~...카터를 끌고 이리저리...왔다갔다...하다가.. 볶음용 닭과 야채 몇 가지 집어들고 왔다... 마른 반찬이나...장아찌등 밑반찬을 안 먹으니...조금만... 부주의 하면....달랑...김치만 먹는날이 생겨 잔소리를 듣는 날도 늘어간다.. 그렇다고...늘...신경써서 먹는것도 아니지만.... 뭔가를 항상... 일상 이야기 2008.04.07
일병이 �대요... 저녁먹고 한 숨 돌리는데....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일병 달았다고....킥킥..웃어댄다.... 어느새.. 6개월이 지났다.... 군에 가네안가네 하며 둘이 싸워대고.... 훈련소에서 있다고 마음 졸이고... 이등병이라고 애쟌했던 마음도... 이제는 ...조금...엷어지는 느낌이다.. 작대기 하나 더 붙힌게 ...그리도 좋.. 일상 이야기 2008.04.03
쭈꾸미 볶음.. 아이가 포상휴가를 나왔다.... 포상휴가를 걸고 게임을 했는데 ...이겼다고....입이 헤벌쭉해서 나왔다... 마침... 주말에 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잘 되었다 싶었다... 요즘...쭈꾸미가 맛있는 때라고 하고...아이도 나오고 해서..볶음을 했다.. 콩나물, 쭈꾸미 살짝 데쳐 건져놓고... 양파 썰어놓고.... 맛.. 일상 이야기 2008.03.23
타샤의정원을 가다.... 파주에 있는 타샤의정원을 다녀왔다... 날씨도 좋았고....부조화속의 조화로운 분위기도 아름다웠고.... 음식도 맛있었다... 입구의 모습.. 곳곳에 아름답게 놓여있던 장식품들.... 처음에 나온 샐러드....시원하고..달콤하고..새콤해 입맛을 돋우기에 더없이 좋았다... 불고기냉채... 불고기를 이렇게 냉채.. 일상 이야기 2008.03.18
아들 면회... 토욜 잔치를 시댁에서 보내고...올라오는길에 아들 면회를 다녀왔다... 시댁은 포항....녀석은 대전에 있다보니....엎어진김에 쉬다간다고... 오며가며....들러보고 좋다...또..나름...봉황의 깊은 뜻도 같이....ㅋㅋ 개나리회관에서 면회를 할 수가 있다....주말에.... 신청하고 20여분 지나면 아이가 나오는.. 일상 이야기 2008.03.17
다이어리 커버.. 하고 싶었던 소품 중 하나....수첩에 옷을 입혔다... 이렇게 밍숭밍숭한 녀석에게.... 레이스도 달고....요로코롬 만들어 입혔다.. 나름...멋있어진것 같다.... 이젠....북커버를 만들어야지... 일상 이야기 2008.03.13
필수품... 여자가 나이들어가면서 필요로하는 필수품.... 돈...딸...애인...친구...찜질방.. 남자가 나이들어가면서 필요로하는 필수품.. 처...마누라...집사람...아내...와이프....라네.. 재미있는 이야기다.... 난... 돈이 많지는 않지만....궁색지경은 아니니 통과.. 수다떨며 커피 마실 수 있는 친구도 있으니까...통과... 일상 이야기 2008.03.11
손가방... 시댁 조카가 결혼을 해서 한복을 입어야 할 일이 생겼다... 그냥..정장을 입을까 생각했다가....그래도 잔치인데..싶어.. 한복을 입기로 결정을 하고보니...옷이 마땅치않다.... 가지고 있던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몸도 같이 불어 못 입게되어 재활용된지 오래되고 생활한복만 가지고 있는데..... 이 참에 .. 일상 이야기 2008.03.09
저녁밥상.. 무와굴을 넣고 시원하게 국 끓이고.... 시래기에 고등어 얹어 된장으로 조림을 하고... 오이무침 하려는데 ..전화가 왔다....저녁 먹고 온다고... 하려던 오이는 잠시 미뤄두고 그냥....밥상을 차렸다.. 늘..고등어를 고추장양념에 조리다...된장으로 하니...슴슴한거이 자극적이지 않고 좋았다... 저녁도 먹.. 일상 이야기 2008.03.05
즐거운 산보.. 오랫만에 동대문에 다녀왔다... 몸도 가벼워지고....틈틈이 걷는것이 좋다고도 하고...바람도 쐴겸...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예쁜 원단시장... 종류도 많고....가격도 저렴하고....부자재도 한 곳에서 구할수있어 복잡하고 어수선함 속에서도 매력을 느끼게되는 시장이다.... 오랫만에 퀼트가게도 들.. 일상 이야기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