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를 담았다....
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쎌 한다고 하길래....
부지런 떤다고 떨어가며 갔는데....
한정 500 박스라 했는데....
세상에나 10시도 안 됬는데.....도착하니....
모두 끝났다.....
김장하면서 절임배추 써 보니....편리하고....맛도 괜찮았는데....
요즘....배추 모냥이 비싼 값에 비해...영~볼품이 없어....
절임배추 사다 담는게 낳겠다 싶었는데......
순발력이 떨어졌다....
파장한 자리에서....아쉬움에 입만 벌리고 서 있는데....
8 시 부터 와서 샀다며.....지나는 아짐이 얘기해준다....
세상에나~~밥도 안 먹고 왔능가부네.....
꿩 대신 닭이라고....
열무와 얼갈이 한단씩 집어들고....
홍고추도 사고....파도 사고....주섬주섬 들고 왔다....
보통은...물김치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냄편의 취향대로....
밀가루 풀 쑤어 흥~덩하게 물김치를 했는데....
이번엔 잘~박하게 담았다....
열무김치는 꼭..유리항아리에 담는다....
더 맛있어 보이라고.....
배추김치도 이 유리항아리에 담아보면....
김치를 덜어 먹을때마다....더 맛있어보이고....침이 고인다....
유리항아리에 잘박하게 담긴 김치가....벌써...맛있어보인다....
맛~있게....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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