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이야기

대림미술관 스와로브스키전

김씨줌마 2013. 1. 15. 18:14

스와로브스키전이 열리고있는 대림미술관을 다녀왔다..

반짝이는 아름다움....

반하지않을 수  없는 그 빛에 흠뻑 빠져들어가본다..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대림미술관으로 간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콩닥콩닥....

 

 

 

 

 

유리창에도 크리스탈을 졸졸이 역어 걸어두었다..

 

 

스와로브스키의 상징....백조...

 

 

 

 

 

예뻐~예뻐....

 

 

아래의 핑크판은 내 핸폰줄과 닮았어...ㅋ

 

 

 

 

 

 

 

 

얼음조각 같기도 하고 눈 쌓인 나뭇가지 같기도 하고....눈이 부실만큼 맑고 투명하다..

 

 

 

 

 

 

 

 

어두운 방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상반된 공간속에서 크리스탈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고  화려하다..

 

 

여배우들에게 찬조되었던 클러치백 들이라고 한다...

 

 

입이 떡~벌어지는 화려한 왕관 모양의 헤드드레스....

라스베가스의 전설적인 쇼걸들과 마돈나의 월드투어에서 사용되었던 헤드드레스...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엔 역부족이였다.....이건...눈으로 담아야만 한다...

 

 

 

 

 

스와로브스키 디렉터의 책상....사진도 보고...디자인도 하고...

 

 

미디어아트와 크리스탈의 만남....

몽환적인 음악과 크리스탈의 빛의 만남이 신비로움을 느끼게한다....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에 한 참을 서서 구경하게된다..

 

 

요래 아름다운 비얌이 있을까....

 

 

목에 걸면 무게가 만만치않을것같은 두툼한 목걸이..

 

 

영화 블랙스완이 나왔던 샹들리에라고 한다..

 

 

시대별로 놓여져있는 드레스 룸..

 

 

 

 

 

 

 

 

패션쇼 장면도 연출해두어 돌아보는 재미가 좋았다..

 

 

 

 

 

 

 

 

어떤 존재라도 제멋대로 어떻게든 빛나게 되어있다...

다만..어떻게 빛나야하는지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더 나 일수 있는 그 빛으로 당신앞에 비추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