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역에 내려 카락사호텔 들어가는 길에 영사관을 지키는 경찰이 보이는데 왠지 마음이 편안해졌다 ㅎ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찾은 카락사 호텔 체크인하고 웰컴푸드 코너에서 잠시 쉬면서 긴장을 풀어본다 교토 호텔에 있다가 들어오니 많이 넓어 보이고 두 번째 이용이라 그런지 집에 온 듯 편안하다 😁😁😁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런 방도 있구나 샤워실도 넓고 곳곳에 비상벨과 줄이 설치되어 있어서 혼자 사용하면서 더욱 안심되었던 룸이었다 별거 든 것도 없는 가방이 무거웠던 가방 던져놓고 도톤보리 구경하러 간다 비가 많이 내리는 오사카 글리코상 주변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ㅎ 캐리어를 사야 할까.... 잠시 갈등이 생겨났지만 꾹~잘 참은 가방가게 지난번 우동집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