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이야기

교토하나미코지도리 호칸지(야사카의탑)

김씨줌마 2023. 11. 12. 21:44


니시키시장에서 사다 놓은
찰밥으로 아침 먹고
7시 20분 체크아웃하고
청수사와 산넨.니넨자카를
보려고 서둘러 출발했다
날씨도 좋고 기온거리도 예쁘다


하나미코지도리
야사카신사 방향으로 가다
하나미코지 안내판을 보고 오른쪽
길로 들어가면 교토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하나미코지도리를
구경하면서 호칸지(야사카의 탑)를
보러 간다


대나무 발로 가려진 창문과 미닫이 문
일본의 옛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하나미코지도리










교토스러운 길 안내 표시
저녁엔 게이샤와 마이코가 자주
지나다닌다고 한다


뭔가 비밀스러우면서도
앙증맞은 창문이 예쁜 집




기온코너
게이샤와 가부끼 공연도 하고
마이코들의  훈련장이기도 하다는데
공사 중이었던 기온코너




빗물이 처마에서 대나무 울타리로
떨어지며 소리 없이
미끄러져 내려 물이 고이거나
튀지 않을 것 같다


야사카의 탑이라 불리는 호칸지가
멀리 보인다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호칸지
게이샤의 추억이라는 영화에도
멋있게 나오는 야사카의탑


검은색의 거대한 5층탑의
묘~한 멋짐에 감탄이 나오는
야사카의탑


이곳이 호칸지 야사카의 탑을
잘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
아침 8시도 안된 시간인데 벌써
각종 카메라를  야사카의 탑을 향해
들고 있는 사람들로 붐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