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킨텍스 메가쇼

김씨줌마 2013. 1. 31. 23:38

주부가 꿈꾸는 리빙, 주방, 생활용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메가쇼..

2월 3일 일요일까지 제 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전시장에 들어와...늘어서 있는 각각의 전시 부스들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세라믹 칼과 진공 밀폐뚜껑..

 

 

이번 전시에 그릇들도 마니 나왔는데.....어느 것 하나 미운구석 없이 너무 예쁘다...

 

 

집에도 그릇이 지천이건만....있는 그릇도 안 쓰면서....이쁜 그릇만 보면....눈이 반짝거려지고

자꾸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도자기로 구운 꽃 수반....작은 꽃들이 하늘하늘 꼿혀있는것에 반해....몇 바퀴 돌며 고민하다...

그냥...업어왔다.....

 

 

 

 

 

어린이 교구 코너엔  엄마 따라온 어린이들이 올망졸망 모여...이것저것 시연해 보기도 한다..

 

 

종이접기...

 

 

나무 조립 장난감..

 

 

책 만들수 있는 코너도 있다.....가방에 매달고 다니면 귀여울 미니 북..

 

 

어린이들의 뽀통령 뽀로로 장난감도 있다..

 

 

족욕기와 좌욕기..

 

 

 

 

 

재미있는 스포츠 신발..

 

 

스타킹 보다 가벼운 느낌의 레져용 신발...바닥이 고무로 되어있어 절대 밀리지 않고..

해변가나....수영장등에서 신으면 미끄럼 방지도 되고 맨발로 걷는것과 같은 느낌의  새로운 스포츠화...

착용감이 좋았었다..

 

 

 

 

 

나무도 자르는 다이아몬드 칼..

 

 

모래시계 같은 모양의 더치커피 기구..

 

 

운액으로도 팔고있다...

 

 

여러종류의 커피 기구가 전시되어 있었다...요렇게 커피를 내리고 있었는데... 다 내려지면...그냥 가져가서

마시는 무료 시음....제대로 큰 컵에 내려주는 공짜 커피 맛이 순하고 부드러웠다..

 

 

 

 

 

 

 

 

앉음이 편안했던 소파..

 

 

 

 

 

 

 

 

빨래를 손쉽게 끼워서 널고...그냥 잡아당겨 쉽게 걷을수 있는 빨래걸이...가격도 착해서 업어왔다...

 

 

집에와서 바로 빨래 널어보니....수월하고 골골이 바람도 잘 통해 잘 마를것같다..

 

 

하나의 손잡이로 돌려쓸수있는 풍년 냄비..

 

 

다양한 주방 셋트로 풍년 코너는 북적북적...

 

 

놓아 둘때 없는데....너무 귀여워 자꾸만 들여다본다..

 

 

가끔은 이렇게 차려 먹어도 좋을텐데.....늘....희망사항이다..

 

 

반값세일 코너....사람들로 복작복작...

 

 

 

 

 

소박하지만 품격이 느껴지는 반상..

 

 

칠기의 느낌이 나면서 화려하다..

 

 

 

 

 

 

 

 

쌈싸주는 그릇.....손에 음식을 묻치지않고 우아하게(?) 쌈을 먹을수 있겠다...

그릇안에 여러 야채를 넣어 쌈을 만들어 안쪽 작은 구멍으로 밀어 입안으로 쏙~...

깔끔해 보이긴 한데....쌈을 먹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왠지 우스울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압축 쓰레기통....비슷한것을 사용하고 있는데...쓰레기를 넣고 꾹꾹 눌러 압축하니...봉지도

절약되고 좋다..

 

 

 

 

 

언제봐도 귀여운 아기들 용품..

 

 

이번 메가쇼에는 먹거리도 많이 참여하고 있어서 돌아보는 재미와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살수있어서

좋았다..

 

 

용대리 황태...황태포...황태머리..황태뼈....명절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많은 주부들이 황태를 업어갔다..

나 역시도...

 

 

강황이 치매에 좋다는데...밥에도 넣고...물에도 타 먹고...기타등등...순 인도산이라고 산다..

 

 

선착순으로 나눠줬다는 추풍령사과.....아침 일찍 갔는데도....이미 끝나있어 받지못했다...ㅠ

시식용 먹어보니 아삭하고 맛있어....택배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고기 구이 불판....

 

 

제주에서 올라온 젓갈....

 

 

냄새없는 청국장.....포장된 청국장에 코를대면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끓이는 동안에도...시식할때도

청국장 특유의 냄새는 안 나지만....그 맛은 그대로 살아있어 맛이 구수했다...

 

 

까스 자동차단기...이거 필요했었다....자꾸...까스불에 냄비 올려두곤 깜박깜박 거려서...

잘 됬다싶어 하나 업어왔는데.....우리집하곤 맞지않아 아쉽게도 반품을 하게됬다..

건전지도 전기도 필요없고 조립하기도 쉬워 좋았었는데.....엄마네만 달아들였다...

 

 

실제 돈과 똑같은 사이즈의 저금통.....쳐다만봐도 왠지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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