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안국역 사비나 미술관 테리 보더 전시를 다녀왔다

김씨줌마 2017. 11. 23. 08:30

조선일보에 소개 된 테리 보더의 전시를 보러

사비나 미술관에 다녀왔다

안국역 주위를 많이 다녔었는데도 그곳에 사비나 미술관이

있다는것을 이번에 알았다


신문에서 보고 창의성이 돋보이고...보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고 신선한 느낌에 웃음이 절로 나올것 같았다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우체국 옆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사비나 미술관


헬멧의 필요성을 얘기한 사진

위험을 방지 하려면 헬멧을 꼭..써야 한다



음식이나 사물에 팔.다리를 붙여 인격화 된 캐릭터를

창조하는 사진가이자 메이커 아티스트 테리보더(Terry Border)

메이커 아티스트란 디지털 기기 및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랑의 건배

썬탠 한 후의 한잔은 피로를 풀어줄것이다



저 매듭을 어찌할꼬..



씨리얼 킬러

우유에 떨어진 씨리얼에서 이런 모습을 생각하다니..ㅋㅋ




유색과 흰색의 계란..폼 잡고 있는 하얀 계란이 재미있는

왕따계란  



명백한 증거물

감자칩과 치토스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의 흔적..어쩔꺼야~ㅋㅋ



보다 보면 괜히 맘 찡해지는.. 너무 늦은 만남



뇌를 먹는 좀비




백마디 말 보다 한번의 포옹



꽃을 건네는 마음

전시물 옆에 꽃이 걸려 있어 사진과 같이 인증샷 찍을 수 있다

스토리텔링 영상도 감상하면 더 즐겁다

집에 돌아와 영상을 떠 올리며 피넛버터와 딸기잼으로 사랑의완성을..ㅎ






탁구 공으로 만든 킹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