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벽초지 수목원

용암사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에 도착을했다..

가을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8,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니....울긋불긋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쩜 이러케 예쁘게 가꾸어 놨을까....

 

 

꽃과 나비와 벌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에 반하지않을수가 없다..

 

 

조롱박도 조롱조롱 달려있고..

 

 

빛솔원에 독야청청 우뚝 서 있는 소나무..

 

 

퀸즈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하면서도 우아하다..

 

 

 

 

 

무슨 담소를 이리 정답게 나누는걸까...나비님은..

 

 

 

 

 

이름처럼 유럽의 가든 같은 캐슬가든..

 

 

석상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도 좋다...

 

 

 

 

 

야외 웨딩가든도 있는 벽초지수목원....이곳에서 야외결혼식을 하면 선남선녀가 더욱 아름다울것같다..

 

 

제우스가든이라고 한다..

 

 

커다란 돌이 쉼없이 맷돌질 하는 워터가든...

 

 

 

 

 

 

 

 

두 나무가 하나의 나무처럼 자란다는 연리지나무..

 

 

묘~한 아름다움에 연방 셧터를 눌러대고...쉽사리 발길이 옮겨지지않는 벽초지..

 

 

여기도 벽초지..

 

 

이곳도 벽초지..

 

 

아직도 벽초지..

 

 

 

 

 

나무중에서 제일 오래산다는 주목나무..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주목나무

얼기설키 엮어진 주목나무 터널...

 

 

 

 

 

끝나지않은 벽초지 구경..

 

 

수련밭의 잉어떼...

 

 

 

 

 

수심 2m 라는 수련밭에서 저리 큰 넘들이 이따금 첨벙대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드라마도 많이 찍고...광고도 마니 찍은 벽초지수목원...

천국광장....해븐스 스퀘어에서 신나게 내달려봐도 좋을것 같다..

 

 

 

 

 

곳곳에 예쁜 사진 찍을수있게 만들어두었다....

 

 

어설픈 사진으론 모두 담아낼수없는 꽃들의향연...

 

 

우리나라 모습도 있고....나는 저 노란꽃 쯤에 있는것닽다..

 

 

 

 

 

 

 

 

원없이 예쁜 꽃을 실~컷 본 하루다..

 

 

 

 

 

 

 

 

수목원을 나와  360번 국도를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길가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밭의 유혹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차를 돌렸다...

 

 

이러케 넓은 밭에 한 가득있는 코스모스는 첨 보는것 같다..

일부러 키우는건가....누가 이러케 마니 심어놨을까....

 

 

하늘거리는 이 모습에 차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속속 들어온다..

 

 

꽃 구경 실컷하고 멋진 드라이브 한 주말....오~해피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