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감자전으로..

김씨줌마 2019. 1. 16. 08:39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감자전으로....ㅋㅋ


분리수거 하고 오랫만에 두 남자 일찌감치 내 보내고

모처럼 느긋한 아침....


커피 한 잔 들고 간단하게 먹을꺼 뭐 없을까....

둘러보다...어제 저녁..


감자 두 알 남은거 껍질 벗겨 물에 담가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냥 두었다가는 이리저리 치이다가 팅팅 불어 버려지기전에

한가하고 느긋한 아침 시간에

감자전으로 생기를 불어넣어주기로 결정

강판에 쓱~쓱 갈아 감자전 부쳤다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고 쫀득한 맛이 좋은 감자전

좋아하는 감자전으로 시작하는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

해피~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