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물이 오르면서 서서히
옷을 갈아입고 있는 호수공원
꽃망울이 하루가 다르게
몽글몽글 맺히고
머금은 햇볕 따라 팝콘 터지듯
꽃망울 터트리며
나날이 예뻐지고 있는 호수공원
갑자기 훅~커버리는 아이처럼
어느 날 갑자기 훅~피어서
화사하게 다가올 꽃나무들을
보면서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
모습에 기다림이 차오른다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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