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여행 이야기

블라디보스톡 여행 아파트호텔 아르바트 블라디보스톡 편의점 생수

김씨줌마 2019. 8. 11. 16:00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아파트호텔

아르바트 블라디보스톡

위치는 정말 좋아서 해양공원이 숙소 앞이고

혁명광장과 독수리전망대도 걸어갈 수 있고

관광 하다가 잠시 들어와 쉬기에도 좋았던 호텔

그러나...아쉬움 점도 많았던 숙소여서

다음에 다시 블라디보스톡을 갈때는 다시 선택 하지는

않을듯 하다


아르바트 블라디보스톡 호텔 입구








해양뷰로 선택하길 너무 잘했던 호텔

해양공원이 바로 내다보이고 아르바트 거리가 바로 옆에 있는

위치는 아주 좋은 아파트 호텔





방문 열고 들어가고 나오기가 너무 힘들었던 호텔

몇 번을 돌려 어렵게 어렵게 덜컹거리며 열어야했던 방문..ㅠㅠ





첫 날 ...어렵게 열고 들어와서 아래.위 모두 잠근 방문..

나갈려고 문을 열다가 혈압이 올라가는 줄...ㅋ

아래.위 돌아가는 방향이 달라서 문 열고 나가는데만 수십분이

걸려 그 다음 부터는 위에것만 잠그고 지냈으나...

그것도 단번에 열린적이 거의 없었으니...ㅠㅠ





열쇠는 하나만 주고...수건도 추가로 받을 수 없어

예상보다 더웠던 블라디보스톡 날씨에 중간에 들어와 샤워 했다가

수건 돌려써야 했었고..설상가상 둘쨋날은 정전으로

룸에서 데스크로 연락할 전화기가 없어서 비상등 없는 계단을

핸폰에 라이터에 의지하며 7층에서 1층까지 야밤에 오르락내리락

원치않는 운동을 해야했던 즐겁지않은 추억이 쌓인

아르바트 블라디보스톡 호텔이였다




주방 시설이 있어서 음식을 해 먹으면 좋았겟지만

나에겐 전자렌지와 폿트만이 유용했다..

생수는 첫 날만 주고 나머지 머무는 동안엔  더 안 줘서

사 먹어야 한다




숙소 앞 편의점에 들어가니 햇반과 컵라면을 왜 들고

왔나 싶게 우리의 음식이 즐비하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았다









러시아 꿀이 유명하다고 하더니...종류가 많기도 하다





보드카도 종류가 다양하고 ..





지리산 맑은샘이라는 물이 수출이 되나보다..반가워서

하나 집어들고.. 생수 상표 아래 작은 글씨 중에 He..로 시작

하는 것이 미네랄 생수 이고 그 외는 스파클링 이라서

작은 글씨를 확인하고 생수를 사야한다





새우깡도 팔고 있어서 저녁에 숙소에 들어와서

컴질 하며 와사삭와사삭~

해외 나가서 먹는 우리 과자는 왜 더 맛있는 걸까..ㅋㅋㅋ

1인 1봉 하며 먹었던 새우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