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여행 이야기

블라디보스톡 여행 아르바트거리 혁명광장 해적커피

김씨줌마 2019. 8. 19. 11:30

혁명광장을 가기위해 뜨거운 햇살을 피해

조금 서둘러 숙소를  나왔다

낮에는 덥지만 저녁엔 시원하다고 했던 블라디보스톡

날씨는 예상을 빗나가..8월초 블라디보스톡은

에어컨을 끄지 못할만큼 하루종일 더웠다





이른 아침 해양공원 바다는 산책을 하는 사람들로

하루를 시작한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만나는 아르바트 거리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르바트거리의 건물들

유럽의 어디쯤 일까...

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별명처럼 유럽풍의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다




편의점..카페..기념품 가게등이 있어 늘 북적이는

아르바트 거리..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한번쯤은 들려보는 유명한 해젹커피

아르바트 거리에 있어서

 더위도 피하고  종일 걸어서 피곤한 다리를 시원한

커피 한잔과 함께 하며 쉬어 가기에 좋다






숙소로 배달도 해준다..해서 찍어놨었는데..ㅋㅋ

배달은 못 하고...에비뉴퍼시픽으로 다녀왔다












블라디보스톡을 여행 하다보면  보이는  초록색 간이화장실

낮에는 열려있지만 저녁엔 자물쇠로 잠겨져있다





간이 화장실은 20루블을 내고 사용하는데

여러개의 간이화장실 중

하나는 관리인이 사용하면서 돈을 받고 휴지도 주며 관리한다




발코니가 있는 건물

자동차도 운전석이 오른쪽. 왼쪽 구분 없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톡

유럽풍의 건물들도 여러 형태가 섞여서 건축되어 있다




중앙광장 이라 불리는 혁명광장이 보인다



혁명전사들의 기념비와 마트료시카등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 가게가 있는 중앙광장




주말엔 넓은 중앙광장에 마켓이 들어선다고 한다












3층으로 되어있는 기념품 가게...

러시아 국민크림 이라는 당근크림 부터  마트료시카 와

보드카까지 한번에 쇼핑할 수 있지만...둘러만 보고

쇼핑은  아르바트 거리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