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이야기..(1) 숙제도할겸 모처럼 덕수궁 나들이를 겸사겸사 했다... 덕수궁이 경운궁으로 불리던 시절....지금은 자동차들로 넘치는 저 넓은 길까지 궁터였다.. 높은 빌딩과 호텔건물 사이로 삐죽이 보이는 저 기와지붕이 황궁우 지붕이다..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이 있던자리가 일제에 .. 궁궐이야기 2012.10.22
창덕궁 후원을 다녀오다 조선의 아름다운 궁궐정원.....창덕궁 후원을 안보면 창덕궁을 다 보았다 말할수없다더니... 진정 그러한듯하다...문화원수업이 끝나고 단체로 후원을 관람했다.... 후원입구에 모여 해설사를 따라 후원으로 들어갔다.. 자연의 모습을 손상시키지않고 자연과 어우르며 만들어진 궁궐정원.... 궁궐이야기 2012.10.19
흥선대원군 의 운현궁 창덕궁 보고 돌아오는 길에 가까이에 있는 운현궁까지 돌아보기로했다... 점심시간(12-1시까지)에는 무료로 구경할수 있다.... 고종이 등극하기전까지 살았던 잠저이면서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이다....대원군이 세상을 떠난 후 큰 아들 이재면을 거쳐 손자 이준용에게 상속되었으나 한국.. 궁궐이야기 2012.09.22
후궁 경빈 김씨를 위한 낙선재 왕실 가족들이 최근까지 생활하던 낙선재.... 헌종이 직접 간택에 참여해 마음에 두었으나 정궁으로 맞이하지 못한 후궁 경빈 김씨를 맞이하기 위해 지은 낙선재...창덕궁의 다른 건물들과 달리 사대부집의 모습을 하고 단청이 없는것이 특징으로 왕실의 사생활 공간으로 쓰기위해 일반 .. 궁궐이야기 2012.09.20
임금들이 좋아했던 창덕궁 구경하기 조선전기엔 이궁으로 조선후기엔 법궁으로 사용되었던 창덕궁을 구경했다.. 임진왜란으로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 광해군때 그 터가 불길하다는 경복궁보다 먼저 재건되어..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재건될때까지 270여년을 조선의 법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창덕궁.. 창덕궁은 여러.. 궁궐이야기 2012.09.20
흥청망청의 진원지 경회루를 다녀오다 경회루 특별관람을 10월까지 한다고해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경복궁은 여러번 다녀왔지만....경회루 안으로 들어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여서...기대가되었다.. 함원전 옆문으로 나와 경회루 세개의 문 중 가운데인 함홍문에서 기다리면 예약을 확인하고 인솔자의 안내를.. 궁궐이야기 2012.09.11
반나절 경복궁에서 놀기 오라는곳도 오라는 사람도 없지만...어딘가 꼭...나가봐야 할것 같은 날씨... 만만한 광화문을 향해 급하게 버스를 탄다.....광화문에 그리운 님이 있는것처럼.. 6조거리에 서 있는 정부종합청사... 세종문화회관 자리가 예전의 공조 터....토목..건축을 담당하던 관청... 지금이야 크고 높은 .. 궁궐이야기 2012.09.06
창경궁에서 잠시 더위를 잊는다 종로쪽에 약속이 있어나갔다가 창경궁까지 돌아보게 되었다.... 어렸을때 창경궁이 창경원이라 불리던시절에 갔었던 가물가물한 기억만 있는 창경궁....그러하니 창경궁은 처음 가본다는것이 맞을듯하다.. 1616년 완공된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있어 현존하는 궁궐정문 중 가장 오래.. 궁궐이야기 2012.08.10
조선 제일의 법궁 경복궁을 다녀오다 비가 마니 내린다는 예보에 근정전 앞마당 박석의 모습을 보고자 경복궁으로 향했으나.... 예보와 달리 비가 내리지않아 아쉬웠지만.....오랫만에 경복궁 구경은 잘 하고 왔다....버스에서 내리는데...수문장 교대식을 알리는 소리에 발걸음이 빨라졌다... 지금도 복원중인 경복궁의 현황도.. 궁궐이야기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