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을 둘러보고....연방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기차역에서 나오면 이렇게 의사당 건물이 보인다.....
기차역...의사당...조지워싱턴 기념탑....백악관.....한줄로 쭈~~욱....걸어가면서 볼수있다...
물론...가까이 보이는 저 모습까지....꽤~거리가 있다는게......
대통령 취임식 준비로....공사를 하고 있고....경비도 삼엄하였다....
저 앞에 서 있는 가족은 휴스턴에서 온 중국사람들이었다.....서로 사진 하나씩 찍어주고..
국회에서 뒤 돌아서면.....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이 보인다....
워싱턴 모뉴먼트의 원래 디자인은 저 탑 하단부분에 웅장한 건물이 들어서게 되 있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변경되었고....완공도 경제사정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30여년만에 완공되었
다고 한다.....오랜 세월에 걸쳐 완공되다보니....저 탑에 들어간.,,..화강암과 대리석의
색깔이 조금씩 다르다....
대통령 취임식이 국회에서 끝나면....저 펜실바니아 로드 (pennsylvania avenue) 로
기념행진을 하면서.....백악관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미리 한번 따라가본다....
펜실바니아 에비뉴...
백악관근처의....15 번가....
행사 준비로....저렇게...의자가 놓여져 있었다....
뒷 문 쪽에서 본 백악관.....
역시...행사 준비로...공사가 한창이고.....경비도 삼엄하고....
문 마다....리스를 장식해 놓았다...
백악관과 같이 있는 재무부(treasury building) 건물....
그리스건축 형태를 본딴....르네상스식 건물이라고 한다.....정문 쪽에는 초대 재무장관인
알렉산더 헤밀턴의 동상이 서 있다....정문 쪽에선 못 찍고...옆에서....
기둥과 기둥을 리스로 이어서 장식을 예쁘게 해 놓았다...
15번가와 17번가 사이의 백악관 정원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해마다 대통령부부가 점등식을 한다고 한다.....
밤에 봐야 이쁘다고 하는데.....
커다란 트리나무 주변에...작은 나무들이 늘어서있는데.....저것은....각 주를 표시하고 있다..
조그만 나무 앞에 주의 표식을 꼿아두었고....동그란 오너먼트 구슬안에는.....
각 주를 나타내는 기념품같은것을 넣어두었었다.....털실로 짠...인형...작은 나무조각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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