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I-95를 타고 가다 리치몬드를 지나 I-64 로 갈아타고.....세 시간 가량 내려가면 대서양과
붙어있는 버지니아비치를 향해 내려갔다...이곳에서 휴양지로 유명하고....긴_해변이 예쁘다고 해서...
언제 한번 가보자 했었는데....날씨 맑음 이란 이유 하나로...무작정 내려갔다....
두 시간 가량 달려 만난....우리와 다른....버지니아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사용과...여행 안내서...숙박할인 쿠폰등을 구할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다보니...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난듯 도로에 차 들이 많았다...
저렇게 집을 달고...여행해도 재미있을것 같다.....언제고...한번...
승용차에 RV를 달고 가기도 하고...반대로 RV 에 승용차를 달고 여행을 가기도 한다....
RV로 숙식이 해결되고....승용차로...주변을 관광하는 (RV는 크고...시내주차에 어려움이 있어서..)일석이조의
편리함이 있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으며 쉬는 가족들이 늘어났다...
간단하게 컵라면과 한인마트에 들려 사온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남쪽으로...고고씽~
노폭과 버지니아비치 싸인이 보였다....
리치먼드와 윌리엄버그를 지나 노폭으로 가려면.... 짧은 해저터널을 지나야 한다..
터널로 들어가기전....3마일정도 되다보니.....오일을 체크하라는 주의가 보인다...버지니아에서 매릴랜드로
건너가는 해저터널...체사피크베이 다리(chesapeake bay bridge-tunnel)가 멋있다고 한다....
중간에 인공섬도 있어서....대서양을 건너는 다리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그곳은 다음에.....꼭.....
터널입구....바다로 들어간다~~
터널 안에서...
터널을 빠져나와서...
노폭으로 건너와......오션뷰를 들렸다...
전망대 카페에서 내려다본 입구쪽 모습..
햇살이 따뜻하긴 하지만....아직...수영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성급한 젊은이들은 수영과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전망대 까페....
저...지붕이 있는 테이블은 앉아서 흔들면....흔들리는 테이블이다....
저기에 앉아 흔들면서....멀리 바다를 바라보면....마치..배를 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까페 뒤쪽으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낚시를 할 수 있는 곳.....
많은 의자들이....인기를 증명하는 듯 하다....
시원~하고...아름다운 해안가....
하늘도....바다도...예뻤다....
조그만 구슬로 머리를 묶은 흑인소녀....
해안에 주차를 하고....차안에서 잠시 바다를 더 감상하고....미국인들이 처음 상륙했다는 곳...
first landing state park 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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