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퍼스트랜딩공원(first landing state park)....워싱턴에서

김씨줌마 2009. 4. 8. 05:12

서양인들이 처음 들어왔다는 이곳....

서양인은 보물을 주고....인디언들은 곡식을 주고....처음엔 사이좋게 물물교환 했지만...사라진 인디언들....

지금은...이렇게....기록으로만 남아있다....

 

 

야생의모습 그대로...

저곳을 통해 들어왔다는거지....

 

 

 

해안가까지 이어주는  구불구불 긴~나무 다리를 건너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나온다....대서양이 눈 앞에....

 

 

 

 

 

 

 

이곳도 벌써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 곳인데.....야영캠프장이 있는 곳이다....

저렇게 RV를 대 놓고....해안에서 휴식과 물놀이와 조깅등 운동을 하며 여가를 보내고 있었다...

 

 

 

야영캠프장 건너편에 있는 트레일(trail)....

자전거도 타고...조깅도 하고...산보도 하고....혼자서...연인끼리...친구끼리...가족끼리....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 숲으로 좁은 길이 쭉~뻗어있는데....곳곳에...이렇게 안내표지판이 놓여져있다....

색깔과 숫자로 거리와 방향을  표시해 놓아서 눈에 잘 띄였다....

 

 

 

자전거를 타고 쏜살같이 사라진 냄편....

시간반 이후에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씽~~(역시...간이 배 밖으로 나온 남자 맞다...)

 

 

 

길 옆엔 늪 같은것이 이렇게....

뭔가 나올것 같은 축축한 느낌....

 

 

 

소나무같이 생긴것은 안 보이는데..솔방울이....전나무들인가..??암튼...

왠지....반가워서....

 

 

 

왜 저렇게 달리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무지하게 뛰어다닌다....

조깅하는 커플....

 

 

자전거타는 사람들....

 

 

마치 나무가 먼지를 뒤집어 쓴 모습같다....

죽은걸까.....원래 저런 어수선한 모습일까.....

낮에봐도 궤기스러운데....어둑해질때보면...왠지 무서울것 같다...

 

 

슬~슬 걷다보니....꽤 마니 걸어들어왔다.....

지나는 그룹들이 뜸하니....왠지 신경쓰여....뒤돌앗~

 

 

 

 

 

 

어느덧....주차자이 보인다.....약속시간보다 30분정도 먼저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