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이 처음 들어왔다는 이곳....
서양인은 보물을 주고....인디언들은 곡식을 주고....처음엔 사이좋게 물물교환 했지만...사라진 인디언들....
지금은...이렇게....기록으로만 남아있다....
야생의모습 그대로...
저곳을 통해 들어왔다는거지....
해안가까지 이어주는 구불구불 긴~나무 다리를 건너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나온다....대서양이 눈 앞에....
이곳도 벌써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 곳인데.....야영캠프장이 있는 곳이다....
저렇게 RV를 대 놓고....해안에서 휴식과 물놀이와 조깅등 운동을 하며 여가를 보내고 있었다...
야영캠프장 건너편에 있는 트레일(trail)....
자전거도 타고...조깅도 하고...산보도 하고....혼자서...연인끼리...친구끼리...가족끼리....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 숲으로 좁은 길이 쭉~뻗어있는데....곳곳에...이렇게 안내표지판이 놓여져있다....
색깔과 숫자로 거리와 방향을 표시해 놓아서 눈에 잘 띄였다....
자전거를 타고 쏜살같이 사라진 냄편....
시간반 이후에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씽~~(역시...간이 배 밖으로 나온 남자 맞다...)
길 옆엔 늪 같은것이 이렇게....
뭔가 나올것 같은 축축한 느낌....
소나무같이 생긴것은 안 보이는데..솔방울이....전나무들인가..??암튼...
왠지....반가워서....
왜 저렇게 달리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무지하게 뛰어다닌다....
조깅하는 커플....
자전거타는 사람들....
마치 나무가 먼지를 뒤집어 쓴 모습같다....
죽은걸까.....원래 저런 어수선한 모습일까.....
낮에봐도 궤기스러운데....어둑해질때보면...왠지 무서울것 같다...
슬~슬 걷다보니....꽤 마니 걸어들어왔다.....
지나는 그룹들이 뜸하니....왠지 신경쓰여....뒤돌앗~
어느덧....주차자이 보인다.....약속시간보다 30분정도 먼저 도착했다.....
'워싱턴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나세스(manassas)........워싱턴에서 (0) | 2009.04.12 |
---|---|
비 오는날 포토맥 밀(potomac mills).......워싱턴에서 (0) | 2009.04.12 |
노폭(norfolk)에 가다.....워싱턴에서 (0) | 2009.04.08 |
사진기 좋아~...워싱턴에서 (0) | 2009.04.08 |
벚꽃축제를 가다..(2)....워싱턴생활 (0) | 2009.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