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무말랭이무침.....

김씨줌마 2009. 5. 15. 07:30

오랫만에 무 말랭이 무침을 했다.....

말라진 모냥이 깨끗하고 오돌오돌해 보이기도 하고....식구 적은 우리집에 양이 딱..맞을것도 같고해서...

요래 생긴것을 사다놨었는데....김치 뿐인 오늘 반찬에 가지수를 늘려봤다....

 

한 시간정도 설탕 조금 넣고.. 찬물에 불렸다....

 

 

냉장고에  늘...있는 초장에 고춧가루...국간장...마늘..설탕..참기름...통깨 넣고 조물조물 무쳤다....

양도....조래...접시로 두 접시 나올정도의 양으로....식구 적고...밑반찬 적게 먹는 울 집에 딱...어울리는 양이다..

고춧잎이나...기타 등등이 들어갔으면....더 맛있겠지만....없는관계로....열외.....뭐...그래도....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는다고....벅...벅...우겨보는거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