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피로회복중....

일요일에 쌓인 피곤의 후유증이 쉽게 없어지지않아.....이리 뒹굴....저리 뒹굴...이리해도..저리해도...

불편하기만 하다....며칠전에 새로 설치한 한국방송은 이쪽저쪽 채널을 돌려봐도....재미없고....

(한국방송이 뉴스는 하루전것이 방송되는데....드라마나 예능은 오래된것만 방송하고 있다....)집에서...

계속 뒹굴이 해봐야 별다른 뾰족한 수가 안생겨....타겟으로 놀러갔다왔다...

역시 피로회복엔 마트에서 노는게 제격인것 같애.....

 

 

 

매장을 돌다보니....어느새 1시 가까이 되었다.....

피자도 먹고싶고....커피도 먹고싶고....해서....피자헛에서 치즈피자사고...별다방 커피사서 빈자리 찾아서

먹고....이것저것 다시 돌아보고나니....3시가 훌쩍 넘어간다.....

 

 

콧바람 쐬고 왔더니.....기분이 좀 나아져서.....도토리묵을 만들었다....

종이컵으로 하나 했더니....이렇게 세 덩어리가 만들어졌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자이언트 들러서 사온 크로와상 생지.....

 

 

아무래도 맛은 좀 떨어지지만......편하고...가끔 먹으면...그런대로 괜찬다....

돌돌 말려있는 생지를 조심스럽게 펼치면 이렇게 8조각이 나온다.....

 

 

뽀족한 쪽을 향해 돌돌돌 말아....모양잡아...15분정도 굽는다....

큰 삼각을 반으로 잘라....꼬마소세지와  샐러드하고 남은 새우도 넣고 말아서 구었다.....

 

 

요렇게 구어져나온다....얌미~

다음엔 설탕 뿌려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