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하면 유명한 17인의 대벽화를 보러갔다.....후아~멋있다.....
많은 사람들이 벽에 붙어서 설정사진을 찍고 있다....마치....그림이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던 벽화...
가게 앞의 다정한 고양이 한쌍...
어디야....저쪽으로 날리면 될까.....
햇볕에선 덥고....그늘에선 춥고....갈증도 나고.....
냄편은 흑맥으로 하고....나는 콜라로 갈증나는 목을 축이며....다리도 쉬고.....
서울같으면 택도 없는 일.....거리에 앉아 컵케익을 먹는 맛도 색다르다....
안이 궁금해..또 다른 멋진 벽화...
미 달러를 내고....캐나다 달러로 거스름 받고.....재미있는 곳이다....
나이아가라와 비교를 하는 몽모랑시 폭포로 올라왔다.....세인트루이스 강 건너...오를레앙 섬이 보인다....
케이블 카를 타고 정상을 향해서 올라갔는데.....다른 쪽에서 정상까지 오는 길이 있었다....
주차비만 내고...케이블까진 안 타도 되는것이었는데....그래도....케이블카를 타고 오면서 보는 폭포가
멋있긴 했다.....폭포 앞 산에....계단으로 올라갈수도 있지만.....그것은 보기만 해도....다리가 아프다...
폭포 소리에 심장이 쿵쿵 거린다.....
폭포를 건너와서.....전장공원으로 향했다....
무엇을 드시겠어요~~
지나다니면서 보던 이가...슈퍼를 구경했다.....시간을 24시간으로 표시하는 것이 특이한 퀘백....
마음에 드는 이 허브와 각종 소스들을 두고 발걸음을 돌려야하는 아픔(?)이 있었다....
런던에서도 마음에 들었던....분리수거 방법.....
각자...가지고와서....슈퍼 어디에서든 ...언제든지...분리를 할 수 있는 저 방법은 정말...맘에 든다...
퀘백에선....빨간불에 우회전 금지.....
프랑스 속에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퀘백을 뒤로 하고....집으로 간다....미국을 향해서....
미국..메인 주.....국경까지 75km 남았다...
국경마을....
캐나다도 이곳저곳 공사가 많았다.....공사구간엔 양쪽에 저런 60-90초 사이의 시간신호등이 있어서....
빨간 불 앞에서 기다리다....파란불이 들어오면...건너가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
국경이다.....안녕~~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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