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10년 4월을 보내며....

김씨줌마 2010. 4. 29. 21:36

잔인한 4월이라고 했는가........

유난히도 슬픈사건이 많이 일어났던 4월....

뉴스를 보는내내.....져릿한 통증이 느껴지며 마음이 아프다......

 

 

21살....

어찌...저 꽃같은 젊음들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렸는지....

가슴에 묻어야할 저 젊음들을.....어디서 찾아야하고.....어디서 하소연해야할까.....

아깝고....또 아깝고.....아까워서......마음이 아프다.....

 

 

2010년 마음아픈 4월을 보낸다....

용사들이시여....

모든....아픔....슬픔...분노....잊으시고....영면에 드소서....

용사들이시여......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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