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봉틀이와 씨름하면서 조끼를 만들었다....
지난번 만들었던 조끼를
제사가 있어 시댁에 내려갔다가 정신머리없이 벗어놓고 왔다..
추석에나 내려가서 가져와야겠다 싶었는데..
요즘 날이 추적추적 하다보니
자꾸.....아쉬운 마음이들어 다시 하나 만들었다..
이번엔 잔잔한 꽃무늬와 물방울 무늬원단으로 만들어봤다..
굵~은 배둘레햄 때문에 이번엔 품도
쵸큼...아주 쵸큼 늘려주고..ㅋㅋ
밋밋했던 앞태에도 새롭게 작은 주머니 하나 달아주고....
앞태를 업그레이드 해 줬는데....뒷태라고 그냥 갈 수 있나...
살짜꿍~변화를 주고..
하루죙~일 봉틀이랑 씨름하면서 새로이 탄생된 조끼 2...
낼 부턴 요넘을 입고 씽~쌩~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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