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조물딱거려 속이 넉넉한 가방을 하나 만들었다..
빨강이로 몸통을 만들었다....
뒷 면...두 조각 사이에 지퍼를 달아 주머니 형태로 만든다..
앞면엔 조각잇기를 했는데...오랫만에 작은조각 잇다가 손에 쥐 나는줄 알았다...
가방 속 지...지퍼를 단 앞. 뒷면에 이어붙혀 몸통부분을 완성한다..
바닥은 퀼팅만으로 마무리를 해 두고..
가방 윗 면에도 지퍼를 달아 가방이 벌어지는것을 방지한다..
퀼팅만 해 놓은 뒷면이 심심해서 수를 놓아봤다..
완성~
30*15 사이즈로 가방 속이 넉넉한 가방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오랫만에 가방만든 티를 팍..팍..내고 말았다.....
가방 끈 다는 부분을 잘못 계산해서 수를 놓는 바람에....귀여운 아가씨가 저리 찌끄러져 버렸다..
왜 이러는지..ㅉㅉㅉ
수를 다시놓을까 궁리하다....뜯는것도 수월치않아....찌그러진대로 그냥.............ㅋ
'바느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가 기다려지는 가방 - 방수원단으로 만든 가방 (0) | 2013.01.29 |
---|---|
닮은듯 다른 퀼트가방 (0) | 2013.01.24 |
간단한 패치워크 (0) | 2012.11.19 |
더위와 함께한 퀼트이불 (0) | 2012.08.26 |
새로만든 카드지갑 (0) | 2012.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