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없이 또....시작했다...
장기....롱~~프로젝트...
두 가지의 원단만을 가지고 패치워크 하기로했다...
왜냐하면..........음...........
이...두 원단만이 덩어리로 남아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는 이유를 가지고....
무모하게....
또..!!!.
들이대기 시작하는 대책없는 아짐이다.....
몇날몇일을 고민하고....
줄 긋고...계산하고....지우고....다시 계산하기를
반복하다 찾아낸 패턴....
참...
간단한 패턴이....오랫만에 그려봐서인지...사이즈가 후다닥..잡히지않아
머리에 김이 솟아.....글치않아도 진행되고 있는 탈모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었다.....-.-
현재 스코어....2장...
요래요래
두 장 만들어놓고....잠시 휴식...ㅋㅋ
그러니까....장~기...
그러다 삘~받으면 서너장도 후딱 하겠지...
그럼...
요래요래도 붙여보고...
요리조리도 붙여보고...
덩어리 원단 다 떨어질때까지...
조각조각 자르고...쪼물쪼물 이어서...
요넘이 이쁜지....저 넘이 이쁜지...고민하다....어떤 넘으로 탄생할지
나도 모른다...
무작정 자르고 꿰매다보면....
누가 나와도 나오게되겠지...가는거야~달려~~
'바느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닮은듯 다른 퀼트가방 (0) | 2013.01.24 |
---|---|
속이 넉넉한 퀼트가방 (0) | 2012.12.24 |
더위와 함께한 퀼트이불 (0) | 2012.08.26 |
새로만든 카드지갑 (0) | 2012.08.07 |
거즈원단으로 수건만들기 (0) | 2012.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