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여주 도자세상에 다녀왔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인지 생각보다 한가했다...
투박하지만...왠지...장 맛은 좋을것 같은 항아리들..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모아보고 싶은 토기들..
도자 만들기를 체험할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도자기를 만들어서 가마에 구워갈수도 있는것 같다...아직 꺼지지않은 불씨가
보인다...
늦은 시간이었지만....휘적휘적 돌아다니며 도자기들을 구경하다 귀여운 찻잔의
모습에 빠져 몇 개 업어왔다.....
살까말까 갈등만하다....그냥 왔는데....괜실히 자꾸..아쉬운...캔들워머...
착한 가격에 업어온 찻잔과 차 주전자....
내가 좋아하는 이 찻잔엔 쟈스민을....
냄편이 좋아하는 이 찻잔엔 둥글레를 홀짝~홀짝...음~...구우웃~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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